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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경제




정치적으로는 베트남 공산당의 1당 독재가 지속되고 있지만, 1980년대 추진된 도이머이 정책으로 인해 경제적으로는 자본주의 체제를 수용했다. 중화인민공화국과 비슷한 방향이다.


2010년 초, 브릭스(BRICS)에 이어 21세기 두 번째 10년을 이끌 신흥 국가 중 하나인 마빈스(MAVINS) 중 하나로 꼽혔다. 인구 9천만에, 자원이 많은데다가, 중국과 같은 유교 문화권이기 때문에 여러 유리한 점이 많다. 하지만 2018년 기준으로 1인당 국민소득은 약 2,500불로 이웃국가인 중국의 1인당 국민소득 약 10,000불의 약 25% 가량에 불과하고, 라이벌 국가로 여겨지는 태국의 1/3 정도 수준이다. 필리핀의 국민소득이 약 3,000불인 상황을 볼때 아직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였다고 볼 수 있다. 이 소득은 화폐가치를 반영했을때 한국의 1970년대 초반 국민소득과 비슷하다고 볼수있다.


2015년 현재 경제상황이 좋지만은 않다. 가장 큰 문제는 대부분의 개발도상국이 겪는 인플레이션 문제. 해마다 두 자릿수 이상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가령 베트남에서 은행예금이 이자율은 연 5-7%인데, 달러 예금은 연 2%에 불과하다. 실제로 2008년 세계 금융 위기 이후, 달러 환율은 두 배 가까이 상승했다. 연 5-7% 복리 이율을 받아도 실제 돈 가치는 하락해 있다는 얘기. 따라서 베트남 펀드 투자는 특히 신중해야 한다. 연 5-7%씩 꾸준히 수익을 기록해도 '미국 달러-베트남 동 환율' 때문에 본전을 못 건진다(...). 


빈부격차가 심각하며# 전체적인 실업률은 2-3% 안팎이지만 청년실업률이 높아서 베트남 경제의 큰 골칫거리다.# # 특히 고학력자의 실업률이 높은데 베트남의 경제가 성장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저임금-저부가가치 산업 위주로 돌아가고있는데다가 대기업들이나 외국계 기업의 경우에는 유학생 출신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최저임금 수준이 오르고 있기 때문에 저임금 투자매력이 줄고있기는 하지만 동남아시아에서도 가난한 편인 베트남의 특성상 전체적인 최저임금은 그리 높지는 않다. 최저임금이 지역별로 다르게 적용되는데 최저임금이 높은 지역의 경우에 월 20만원 대 정도고, 낮은지역은 월 13-14만원 정도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평균 임금수준은 20만원 중후반 대를 기록하고있고 고임금 사무직의 경우에는 월 30-40만원 정도 받는것이 보통이다, 


삼성이 베트남으로 생산 공장을 옮긴다는 기사인데 중국 , 인도 시장 공략을 위한것과 중국 최저임금은 시급 3,400원 , 베트남은 1,500원(31,000₫) 수준 밖에 안 된다는 내용이 있다 


이러한 베트남의 낮은 임금과 주요 시장이 가깝다는 점에서 점차 임금이 높아지는 중국에서 눈을 돌리는 국내 기업 입장에서 매우 매력적인 투자처로 떠올랐으며 결국 삼성이 구미의 핸드폰 생산라인을 이전할 곳으로 베트남을 선정했고 세제혜택 등을 받고 조 단위 투자가 이루어졌다.

그 이후 삼성을 따라 하청업체들도 줄줄이 투자가 이뤄졌고 시너지가 나기 시작하자 LG 등 다른 대기업도 탈중국 후 베트남에 투자하기 시작하여 지금은 한국이 베트남의 최대 외국인 투자국이 되었고, 베트남의 수출입은 순전히 이런 한국 회사들로 인해 흑자로 돌아섰다. 얼마 전 우리나라 수출국 중 4위가 베트남으로 부동의 위치였던 일본을 제쳤으니 우리가 얼마나 베트남에 투자를 해댔는지 보일 것이다. 물론 이런 수출품은 부품 및 중간재로 베트남에서 조립 후 선진국에 수출되는 구조이다.

이 결과 현재 베트남은 한국경제 특히 삼성전자에 종속적이다 할 정도로 의지하게 되었는데 2017년 기준 베트남의 최대 기업은 삼성전자이며 베트남 총 GDP가운데 삼성전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무려 20%이며 베트남 총 수출액중 삼성전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30%에 달할정도로 종속되어 있다.


베트남도 나라의 경상수지가 특정국가에 과도하게 좌지우지되는걸 위험하게 생각하고, 한국외 타국 등에 투자를 요청하는 등 노력하고 있으나, 별다른 효과는 없었고, 여전히 최대외국인투자회사는 베트남삼성지사고, 이 나라의 대외경상수지는 삼성의 핸드폰 판매 수치에 좌우되는 실정이다.


또한 산유국이기도 하다. 하지만 품질이 좋지않아 헐값에 수출하고 특수정제된 것을 비싸게 사오는 형편이다. 이집트나 시리아를 생각하면 될 듯. 2000년대 중반부터 한국석유공사가 분양받은 해상광구 2곳에 대한 탐사/개발을 성공하여 원유와 천연가스를 생산하고 있다.


커피 생산량 2위 국가. 1위인 브라질의 생산량이 압도적이지만 그래도 3위인 콜롬비아의 2배 수준의 생산량을 보인다. 단 로부스타 위주라서 고급 품종으로 알려진것은 거의 없고 인스턴트 커피등에 많이 쓰인다.


2018년 9월 9일에 베트남 언론은 부동산쪽에 외국자본이 몰리고 있고, 이중 한국과 일본 등이 59억을 투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리고 베트남은 EU측과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했다.


미중간의 경제전쟁이 계속되자 베트남의 의류업계, 신발업계는 뜻밖의 호황을 맞이 했다.# 그리고 베트남에 대한 외국인투자가 제조업에서 부동산으로 옮겨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베트남에서는 외국계 기업들이 야반도주를 하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다.


베트남은 2018년 국민총생산 증가율이 10년래 최고인 7.08%를 기록해 경제성장률 최대 목표치 6.7%를 넘어섰다고 2018년 12월 27일 통계 당국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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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경제학자 쑹훙빙 <화폐전쟁>이라는 책에 쓰여진 방법입니다.



그는 엄청난 규모와 어마무시한 자본을 가진 조직 또는 개인은(로스차일드 가문와 같은) "양털깎기"라는 방식을 통해 세상을 지배하고있다고 했는데요


양털깎기란 무엇일까요 ?


양털깎기란 거대 금융세력들이 암암리에 경제상황을 조정함으로써 대중을 희생양으로 삼아 경제적 이득을 취하는 방법이라고 서술합니다.


즉 양털이 풍성하게 자라기까지 기다렸다가 양털을 한꺼번에 깎듯 그 지역에 경제위기를 유도한후 한번에 서민들의 주머니를 털어가는 이윤추구 행위를 의미합니다.


쑹훙빙은 1997년 대한민국 외한위기(IMF)가 대표적인 양털깎기의 예라고 주장합니다. 당시 우리나라도 외한위기를 극복하기위해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한바 있습니다. 그때 외국자본은 국내 자산과 기업들을 실제 가치에 비해 헐값으로 매입하였고 이를 통해 경제적 이득을 취하였습니다.


또한 그는 1929년 미국 대공황과 1997년 아시아 외한위기등 모두 자본력 있는 세력들이 양털깎기식의 투자행태의 결과라고 주장합니다.


가까운 2000년대에도 이와같은 일이 벌어진적있는데요 2008년 미국 금융위기 이후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이같은 양털깎기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금융위기에따라 상승하는 금리를 감당하지못한 서민들은 집을 헐값에 처분하고 국내 부동산 시장이 폭망합니다. 결국 이러한 상황은 부자들에게 헐값에 부동산을 매입하는 기회가 됩니다. 반대로 대출로 집을 마련하는 서민들에겐 엄청난 고통을 안겨주는것이지요.




이것은 단순한 믿거나 말거나 단순한 음모론입니다. 만약 이 이론이 맞다면 경제학에서 가르치는  이론은 거의 아무짝에도 쓸모 없다는 식의 황당한 이론이 되기도 하지만 전세계 괴짜 신비주의자들에게 널리 사랑받는 이론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이 이론에대해 비판하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경제학자들은 주장합니다.


"대부분의 음모론이 그렇듯이 이른바 '양털 깎기' 이론도 단순한 전후관계를 논리인과관계로 치환하여 사람을 현혹시키는 주장으로 일관하고 있다." 

"복잡한 경제현상 하나에 수백수천가지의 변수를 고려해서 차근차근 분석해나가도 그 인과관계를 잘 알 수 없고 미래도 잘 예측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인데, 그걸 다 집어치우고 이 모든 게 국제 유대 자본의 지구 정복 음모다!

한마디로 다 설명하겠다고 나서니 사실상 경제전문가 지위를 날로 먹겠다는 심보인 셈이다"





정말 재미있죠 ? 위에 잠시 언급된 대한민국 대한민국외한위기 IMF에 관련된 영화 "국가부도의날"의 왜곡에대한 포스팅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연관글>


[영화로 본 경제] '국가부도의날'에서의 진실. 조우진이 惡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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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價格 / Price 


: 재화의 가치를 화폐 단위로 표시한 것을 말한다.


가격의 개념은 교환을 주요 수단으로 한다.


일상생활에서 가격은 상품 1단위를 구입할 때 지불하는 화폐의 수량으로 표시하는 것이 보통이다.

이것은 화폐단위로 표시되는 일상생활적인 뜻의 가격이라고 해서 절대가격(相對價格)이라고 한다. 

우리가 흔하게 말하는 가격이라는 것은 절대가격을 뜻한다.


절대가격이 있으면 상대 가격도 있겠죠 ?


상대가격(相對價格) 이란 상품간의 교환 비율을 나타내는 넓은 뜻의 가격이다. 쉽게말해 물건과 물건의 교환비율이다.

이것은 한 재화를 다른 재화와 비교했을 때의 상대적인 가치를 알고자 할 때 사용한다. 

예를 들어 면바지가 10000원, 청바지가 50000원이면 청바지의 상대가격은 면바지 5개이다.


그러나 가격은 시장에서 구입할 수 있는 좁은 뜻의 상품에 대해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임금 또는 이자에 의한 보수를 받고 고용 또는 임대되는노동이나 자본과 같은 넓은 뜻의 상품에 대해서도 성립한다.


임금과 이자는 각각 노동과 자본의 가격이다.

이처럼 사회의 법률, 관습, 제도 등에 의하여 소유와 교환이 허용되고 있는 모든 것에 대하여 가격은 존재한다.

상품 간에 일어나는 교환은 그 가격에 따라서 특정한 비율로 이루어진다.


가격은 시장의 완전경쟁이 이루어질 경우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되지만 시장이 왜곡될 경우(시장실패)도 종종 있어 경제학의 중요한 관심사가 되고 있다. 


시장이 왜곡되지 않게하기 위해(시장실패를 방지) 정부는 가격규제를 실시한다.


가격규제


1) 최고가격제 


 최고가격제란 ,소비자를 보호하거나 물가를 안정시키기위해 가격의 최대치를 정하고 그 이상의 가격으로 거래되는 것을 금지하는 제도이다. 

가격상한제라고도 불리기도한다.  아파트 분양가 규제나 이자율/금리 규제 등이 그 예이다.

그러나 가격상한이 시장가격보다 낮으면 어떻게될까 ? 이 경우 초과수요가 발생하고 암시장이 형성된다.


이것은 베네수엘라의 예를 들수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30% 이상 마진을 남기지 못하도록 가격을 통제하고있는데 이를 어길경우 업주는 구속되고 업체는 국유화된다. 그래서 물건을 가진 사람들은 물건을 파지않거나 암시장에서 팔게된다. 사람들은 물건을 구하지 못하거나 암시장에서 평소보다 비싼 값으로 물건을 사야한다. 


2) 최저가격제

 최저가격제란, 최고가격제랑 상반되는 개념으로 가격의 최저치를 정해놓고 그 이하의 가격으로 거래되는 것을 금지하는 제도이다. 

가격하한제라고 불리기도한다. 대한민국에서 실시되는 최저임금제와 농산물 가격지지제도가 그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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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저번시간에 배운 경제생활과 관련된 문제를 풀어보겠습니다. 


혹시 기억이 나지않는다면 ? 

↓↓↓ 참고해주세요

 <01 경제생활>

01.경제생활-1

01.경제생활-2


기본문제


01.경제 주체 A ~ C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 A ~ C는 각각 가계, 기업, 정부 중 하나이다.)


AB는 생산물의 공급을 담당한다

BAC의 경제 활동을 규제한다.


A는 생산물 시장의 수요자이다

B는 생산 요소 시장의 공급자이다

C는 경제 정책을 수립한다.

CB에 노동을 제공하기도 한다

ABC에 공공 서비스를 제공한다




02.그림은 민간 경제의 순환을 나타낸다. 이에 대한 설명 으로 옳은 것은?

임금은 B 시장에서 결정된다

기업은 A 시장에서 판매 수입을 얻는다

가계는 A 시장에서 수요자의 역할을 한다

기업은 부족한 자금을 A 시장에서 조달한다

택배 회사는 A 시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03.밑줄 친 ~ 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경제 주체:㉠ 가계, 기업, 정부, 외국 

• 경제 객체

   - 생산물:㉢ 재화, 서비스

   - 생산 요소자연 자원, 노동, 자본


① ㉡은 생산 활동을 담당하지 않는다

② ㉢이 거래되는 시장에서 기업은 수요자이다

③ ㉤의 수요자와 공급자는 일치한다

④ ㉢과 달리 은 소비 활동의 객체이다

⑤ ㉥을 제공한 대가는 의 소득에 포함된다.


04.밑줄 친 ㉠ ㉤ 중 생산 요소 시장에서 이루어지는 경제활동만을 있는 대로 고른 것은?


갑은 A 기업의 신입 사원으로 채용되었다. 갑은 아침 일찍 기상하여 간단히 죽 한 그릇을 사 먹고 출근한다. 갑이 소속한 부서는 수입 원자재를 분류하고 저장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회사 영업 실적이 좋아 이번 달에 는 특별 상여금을 받았다. 퇴근길에 동료들과 식사를 한 후 버스를 이용하여 귀가하였다.


① ㉠, ㉢    ② ㉠, ㉣      ③ ㉡, ㉢               

④ ㉠, , ㉤      ⑤ ㉡,



심화문제



01.(), ()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 회사를 그만두고 창업을 결심한 갑은 무엇을 할 것인지 고민하였다. 최근 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데 착안하여 그는 친환경 세제를 생산하기로 결정 하였다. () 갑은 세제 생산을 위해 기계 1대를 2천만 원에 구입하고, 세제 생산 기술자인 을을 직원으로 고용하였다. 한 달 후 갑은 직원 을에게 월급으로 200만 원을 지급하였다.


()에는 분배 활동이 나타나 있다

② ㉤은 생산 요소 시장을 통해 이루어진다

③ ㉠~중에서 경제 객체에 해당하는 것은 이다.

④ ㉣~중에서 생산 활동에 해당하는 것은 이다

을이 받은 월급은 갑의 회사에 서비스를 제공한 대가이다.


02.다음 자료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동일한 경제 주체라도 상황에 따라 다르게 분류될 수 있다. 예를 들어, 갑이 영업용으로 자동차를 구입할 경우 갑은 A로 분류되지만, 자가용으로 자동차를 구입할 경우 B로 분류된다.


A는 사회적 후생의 극대화를 추구한다.

병원에서 진료하는 의사는 B에 해당한다

자본재의 구입 자금은 AB에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이 증가하면 도 증가한다

재화는 () 시장에서, 서비스는 () 시장에서 거래된다.


정답 및 풀이

기본문제

01 02 03 04 ② 

01 :  A는 기업, B는 정부, C는 가계이다.

 ④ 가계는 기업뿐만 아니라 정부에도 노동을 제공하고 임금을 받는다. 공무원으로 근무하는 것이 대표적인 예이다.


02A 시장은 가계가 공급자, 기업이 수요자이므로 생산 요소 시장이다. B 시장은 기업이 공급자, 가계가 수요자이므로 생산물 시장이다

 ④ 기업은 투자를 위해 필요한 자금을 자체 조달하거나 자본 시장에서 조달한다. 자본 시장은 노동 시장, 토지 시장과 함께 생산 요소 시장에 해당한다. 


03 : 경제 활동을 수행하는 개인이나 집단을 경제 주체라고 하며, 경제 활동의 대상을 경제 객체라고 한다.

 ⑤ 가계는 기업에 노동, 자본 등의 생산 요소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임금, 이자 등의 소득을 얻는다. 

04생산 요소 시장에서 기업은 노동, 자본 등의 생산 요소를 구입하며, 가계는 노동, 자본 등의 생산 요소를 기업에 제공하고 그 대가로 임금, 이자 등의 소득을 얻는다. 
 ㉠ : 기업의 직원 채용은 노동을 구입하는 행위로 생산 요소 시장인 노동 시장에서 이루어진다. 
 ㉣ : 회사에서 특별 상여금을 받은 것은 노동을 제공하여 생산 활동에 참여한 대가를 받은 것이다. 즉, 노동 시장을 통해 가계는 기업에 노동을 제공하고 그 대가인 임금을 받는다.

심화문제
 01 ② 02   


01 : 재화와 서비스는 생산물 시장에서 거래되며, 노동, 자본 등의 생산 요소는 생산 요소 시장에서 거래된다. 기계는 자본에 해당하며, 직원 고용은 노동의 구입에 해당한다.

 ② 직원 고용과 직원에 대한 임금 지급은 노동 시장에서 이루어진다. 노동 시장은 생산 요소 시장의 일종이다.


02 : 영업용 자동차를 구입하는 행위는 생산 활동이며, 자가용 자동차를 구입하는 행위는 소비 활동이다. 따라서 A는 기업, B는 가계이다. (가) 시장에서는 기업이 가계에 실물(생산물) 을 제공하고 그 대가를 받으므로 (가) 시장은 생산물 시장, (나) 시장은 생산 요소 시장이다. 

 ④ ㉠은 가계가 재화와 서비스를 구입하는 대가로 지불하는 소비 지출이며, ㉡은 가계가 기업에 생산 요소를 제공하고 얻는 소득이다. 가계의 소득이 증가하면 일반적으로 소비 지출도 증가한다


본 포스팅은 ebs 교재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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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창 가상화폐 열풍이 돌았을때 떠올랐던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그당시 빗썸은 가상화폐 가격이 급등하면서 몸집을 불려

한국 거래소 1위는 물론 전세계 가상화폐 거래량 1위로 들어서기도 하였다.



그런데 그런 빗썸이 최근 약 두달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직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약 30명의 직원이 퇴사한것으로 전해졌다.


이 인력은 빗썸의 인력중 10%나 차지하는 인원이다. 


또한 전직의사를 밝힌 직원들에게는 일한개월수 x 월급만큼의 금액을 지급하였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내가 생각하기엔 가상화폐의 몰락때문인것같다.


지금은 2019년 1월 17일이다. 한번 약 1년전의 가상화폐의 가격과 비교해보자.


대표적인 가상화폐인 비트코인, 비트코인캐시, 이더리움, 리플 이 4가지를 비교해보겠다.


1) 비트코인




2017년 12월 31일 비트코인의 가격은 시가 약 1900만원에 시작하여 2500만원의 종가로 끝났다. 이때의 거래량은 무려 2억9천5백만이다.


그런데 지금 비트코인의 시세는 400만원이며 거래량은 약 600만이다.


대충 정리해보자


시세 : 25,000,000 > 4,000,000 : 약 -84% 


거래량 : 290,000,000 > 6,000,000 : 약 -98%



2) 이더리움





2017년 12월 31일 종가 약 180만원, 거래량은 약 6억7천이다.


지금 시세는 13만원 이며 거래량 약 2억이다. 


이것도 쉽게 나타내면 ?


시세 : 1,800,000 > 130,000 : -93%


거래량 : 670,000,000 > 200,000,000 : -70%


3) 리플 (존버충들의 꽃이였던)


2017년 12월 31일  종가 약 4300원 거래량 약 1조4천억.. ?


현재 시세 약 360원, 거래량 약 470억


정리하면


시세 : 4300 > 360 : 약 -92%


거래량 : 1,400,000,000,000 > 47,000,000,000 : 약 -97,5%


(리플은 미래가 아니였다.)


4)  비트코인캐시



2017년 12월 31일  종가 약 400만원 거래량 약 3억6천


현재시세 14만원 거래량 약 3천3백만


정리하면 


시세 : 4,000,000 > 140,000 : 약 - 96.5%


거래량 : 360,000,000 > 33,000,000 : 약 -91%


총정리


항목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시세

 -84%

 -93%

-92% 

-96% 

 거래량

 -98%

 -70%

-97.5% 

-91%



여담으로 내 생각엔 정부의 가상화폐 규제는 옳았던것같다. 정부의 규제가 발표되자 사람들의 여론은 매우 부정적이였지만 지금은 아주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어떤사람이 가상화폐가 이렇게 폭망했을꺼라 예상했을까? 아직 가상화폐의 가능성은 잘 모르겠으나 내생각엔 가상화폐의 상용화는 아직 멀었고 결과적으로 가상화폐 투자는 엄청난 리스크가 따른다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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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글>


01. 경제생활-1



01. 경제생활



3. 경제 활동의 주체와 객체


(1) 경제 활동의 주체 ① ② 

 ① 의미 : 경제 활동을 수행하는 개인 혹은 집단

 ② 유형 


 유형

특징 

목적 

구분 

가계 

  • 소비 활동의 주체 
  • 생산물 시장의 수요자
  • 생산 요소 시장의 공급자

호용의

극대화

민간 부문 

기업

  • 생산 활동의 주체
  • 생산물 시장의 공급자
  • 생산 요소시장의 수요자

이윤[각주:1]

극대화

 정부

  •  재정 활동의 주체
  • 가계와 기업에 조세부과,공공재 제공
  • 민간 경제 활동의 규제 및 조정

 사회적 후생[각주:2]

극대화

 정부 부문

 외국

  •  수출,입(교역)의 주체
  • 다른 나라의 가계,기업,정부를 포괄하는 개념
  • 세계화에 따라 국민 경제에 미치는 영향 증대

 자국 이익의

극대화

 해외 부문

   

 재화와 비재화

 재화는 영어로 'goods'로 표현되는데. 이는 사람들에게 이로운 것이라는 의미이다. 이에 비해 사람들이 싫어하는 쓰레기나 오염 물질 같은 것은 비재화(bads)라고 한다. 그런데 이 재화가 가지는 효용은 주관적인 것이기 때문에 어떤 사람에게 재화인 것이 다른 사람에게는 비재화가 될 수 있다. 예를 들면, 어떤 사람에게는 가족의 배설물이 비재화이지만 이를 비료의 재료로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재화가 되기도한다.




(2) 경제 활동의 객체

 ① 의미 : 경제생활(경제활동)의 대상

 ② 유형 

 유형

특징

생산물 

재화 

  • 만족감을 주는 유형의 물질 예) EBS교재, 필기구 등
  • 재화는 그 목적에 다라 소비재와 자본재로 분류가 가능함

 서비스

 만족감을 주는 인간의 활동 예)EBS강의, 공연 등

 생산요소

  • 노동, 토지, 자본 등을 의미하며 생산 요소 시장에서 거래됨
  • 생산 요소를 제공한 대가는 가계 소득의 원천이 됨



재화 분류의 상대성 - 소비재와 자본재

재화는 용도를 기준으로 소비재와 자본재로 구분한다. 소비재는 소비 목적으로 사용되는 재화이며, 자본재는 공장, 기계 등 다른 재화나 서비스를 생산하는 데 사용되는 재화를 말한다. 그런데 동일한 재화라도 용도에 따라 소비재가 되기도 하고 자본재가 되기도 한다. 예를 들면, 가정에서 물을 끓이기 위해 주전자를 사용할 수 있고, 상인이 판매하기 위한 음료를 담기 위해 주전자를 사용할 수도 있다. 전자의 경우 주전자는 소비재이며, 후자의 경우 주전자는 자본재 이다.

 


심화개념

경제 활동의 순환

경제 문제에 직면해 의사 결정을 하는 경제 주체에는 가계, 기업, 정부, 외국 등이 있다. 가계는 재화와 서비스를 소비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생산 요소를 기업과 정부에 제공한다. 기업은 가계로부터 제공받은 생산 요소를 생산 기술과 직접하게 결합해 재화나 서비스를 생산하여 가계와 정부에 판매한다. 정부는 가계와 기업으로부터 조세를 걷어 이들에게 필요한 시설이나 제도를 마련하며, 기업과 정부는 외국과 무역거래를 한다.

출처:EBS수능특강<경제>

가계가 생산 요소를 제공한 대가로 얻는 임금, 지대, 이자가 소득이다. 소득은 세금과소비로 지출되고 남은 부분은 저축이 된다. 생산 요소를 제공받은 대가로 기업이 가계에 지급하는 임금, 지대, 이자 등은 기업의 비용인데, 이는 생산물의 판매 수입으로 충당된다.


재화와 서비스의 결합

필립 코트틀러 교수는 재화와 서비스를 결합 수준에 따라 다음의 5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


1. 순수 유형 재화 : 치약, 소금, 비누처럼 순수하게 재화만 제공

2. 서비스가 동반되지만 주력 제품이 재화 : 매장 분위기 및 직원의 서비스가 중요한 식당에서의 음식 제공

3. 서비스가 수반되는 유형의 재화 : 무상 보증 기간 서비스가 포함된 자동차

4. 재화가 동반되지만 주력 제품이 서비스 : 음료와 잡지, 기내식이 제공되는 항공사의 운송 서비스

5. 순수 서비스 : 마사지, 아이 돌보기 등과 같이 제품 자체가 서비스인 경우


재화란 사용자에게 만족감을 주는 유형의 생산물이다. 책이나 옷, 자동차, 주택등이 이에 해당한다. 서비스는 사용자에게 만족감을 주는 무형의 생산물이다. 교사가 학생을 가르치는 것이나 의사가 환자를 치료하는 것, 가수가  노래를 부르는 것 등이 그예가 된다. 전통적으로 서비스는 인간의 노동에 의해 생산되기 때문에 저장이 어렵고 생산과 소비가 분리되기 어려운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정보 통신 기술의 발달로 서비스의 복제와 저장이 수월해짐으로써 재화와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다. 교사의 강의가 녹화되어 동영상으로 제공되거나, 가수의 노래가 음원으로 상품화되는 것 등이 그 예이다.



 본 포스팅은 ebs 교재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다음포스팅 - 02.경제 문제와 합리적 선택


 모든 글은 직접 손으로 열심히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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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기업의 총수입에서 총비용을 뺀 것 [본문으로]
  2. 사회 구성원들의 복지 수준을 의미하며 정부가 제공하는 국방, 치안, 복지 서비스 등은 사회적 후생을 증대시킴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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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경제생활



1. 경제생활의 의미와 중요성 


 (1) 의미 : 인간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재화나 서비스를 생산, 분배, 소비하는 활동

 (2) 중요성 : 한 사회 구성원은 그 사회가 필요로 하는 재화나 서비스의 생산에 참여하고, 그 대가로 분배받은 소득으로 자신에게 필요한 재화나 서비스를 구입함 → 인간의 생존과 삶의 행복을 위해 경제활동은 매우 중요함


2. 경제생활의 유형


(1) 생산 

 의미 : 생산 요소를 이용하여 재화나 서비스를 만들어 내거나 그 가치를 증대시키는 활동(부가 가치의 창출)

 ② 범위 : 재화의 제조를 비롯하여 저장, 운송, 판매등의 서비스 제공도 생산에 포함됨

 생산 요소의 유형


유형 

 의미

 사례

노동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인간의 육체적,정신적 활동

 사무실 및 공장 근무, 농사 등

토지

 자연으로부터 획득한 자연

 각종 용지, 광물, 삼림 등

자본[각주:1]

 인간이 만들어 낸 물적 생산 요소 

 기계, 공장, 도구 등


(2) 분배

 ① 의미 : 생산 요소의 제공을 통해 생산과정에 참여한 후 그 대가를 받는 활동

 ② 분배의 기준과 방식 : 경제 체제에 따라 다름 

   ⊙ 시장경제체제 : 시장 가격에 의한 분배

   ⊙ 계획경제체제 : 정부의 계획에 의한 분배

 ③ 분배활동의 결과(생산 요소 제공의 대가)


유형

 의미

 사례

임금

 노동을 제공한 대가

 주급, 월급, 연봉, 상여금, 성과금 등

지대

 토지를 제공한 대가

 토지 임대료 등

이자

 자본을 제공한 대가

 예금 이자 등

 (3) 소비

  ① 의미 : 재화나 서비스를 사용하여 만족감(효용)을 얻는 활동

  ② 특징 : 욕구를 충족시키는 활동으로 경제생활의 궁극적 목적이자 생산을 지속하게 하는 원동력이 됨

  ③ 전제 조건 : 소비의 대상인 재화와 서비스, 소비를 가능하게 하는 소득이 존재해야 함





 민간 경제의 순환

 


 생산물 시장에서는 생산물의 거래, 즉 생산과 소비가 동시에 이루어진다. 이 경우 기업은 공급자, 가계는 수요자이다.
반대로 생산 요소 시장에서는 생산 요소의 거래, 즉 생산 요소의 구입과 그 대가인 소득의 분배가 이루어진다. 이경우 기업은 수요자, 가계는 공급자이다.


 본 포스팅은 ebs 교재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다음포스팅 01.경제생활-2 ( 경제활동의 주체와 객체, 경제활동의 순환,재화와 서비스의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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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글>


01. 경제생활-2







  1. 기계, 도구처럼 일단 사람이 만들었지만 다른 것을 생산하는 데 사용되는 것을 말함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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